오장폭포
차로 5분

강원도 정선군의 노추산(1322m) 지도에 보면 삼각점이 있고 온통 바위만 있는 곳에 집이 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설총 의상 대사 이율곡 등이 공부한집 이고 3인이 역사에 기록된 인물들. 두 사람을 제자들은 성인이라 했고 성인이 공부한 집이라 하여 붙어진 이름이 (두 二)(성인 聖 )(대 臺 )자 이성대라 합니다. 이성대에는 바위틈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억수 같은 비가 와도 ,가뭄이 와도 쉼 없이 같은 량의 물이 흐르기에 우물을 만들어 먹고 살았으며 우물이 지금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발원한 물로 시작하여 계곡으로 모아진 물이 합하여 도랑을 이루고 (금강산 같은 산봉우리 3개중 바위산 봉우리 첫째와 둘째 사이로 물이 떨어지는 곳이 오장폭포다. (경사길이 209m, 수직 높이 127m로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 폭포 주위에는 철쭉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흙 한 줌 없는 바위산에서 자라는 적송 소나무를 보면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를 배우며 삶에 지친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시각의 즐거움과 휴식을 주고 인생의 삶에 말 없는 선생님 역할을 하고 있다. 레일바이크 펜션에 오시면 노추산 이성대와 연계 오장폭포 이율곡 전설도 들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빙벽타기가 가능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